벌써 7월 중순이다..
그동안의 ICT 멘토링 진행 과정을 작성하겠다.
엊그제 팀을 구성하고 멘토님을 뵌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
지금은 라즈베리파이에 openCV를 설치하는 중이다.
설치하는게 시간이 꽤 걸려서
방치해놓고 있던 블로그를 쓰기로 했다.
제발 좀 잘 설치돼라.
블로그도 자주 쓰도록 해야겠다.
아두이노만 1학기동안 아주 조금 다뤄봤기 때문에
라즈베리파이를 다루는 것은 생소해서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
우리의 작업 일정표이다.
방학동안 많이 해놔야할텐데 걱정이다.
할게 정말 많이 남아있다.
매주 화요일마다 학교에서 팀원들을 만나는데
내일은 자율주행 차 진도를 많이 빼보기로 했다.
그리고 자격증들 공부도 해야하고...😭😭😭
웹 프론트는 다 만들었고
내가 담당인 비디오 기반 감정 분류도 만들었다.
아직 1차적으로 만든거라 정확도가 좀 떨어진다.
얼굴을 잘 잡긴 하지만 얼굴 이외의
예를들면,
목 부위를 얼굴로 잡아서 사각형 테두리를
만든다던지 그런 오류가 발생한다.
일단 급한 것 먼저 만들고 차츰 오류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openCV 설치하는거 정말 오래 걸리네...
다 설치했는데 막판에 오류 생겨서 설치 안되면 ㅠ.ㅠ
아무튼 4월 10일 이후에도 멘토님을 몇 번 뵀다.
저번주에는 멘토님 회사에 초대를 받아서
감사하게도 인공지능 업무를 하고 계신
직원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우린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파트에 관한
질문들을 몇개 준비해 갔다.
전체적인 큰 흐름에 도움이 되었다.
일단 멜 스펙트로그램과 텍스트 기반
감정 분류를 2개 다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트러블 슈팅!
얼굴이 아닌 다른 곳을 얼굴로 인지한다는 고민을
말씀 드렸는데 감지 관련 깃허브를 추천하고
이 오류를 트러블슈팅으로 쓰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 밖에도 여러 질문들을 같이 고민해주셨다 .
코랩 무료 버전은 용량이 작으니
최대한 쪼개서 모델을 생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원래 ict 멘토링 장비 신청일이 1회 더 남았었는데
예산 소진으로 저번주가 마지막이 되었다.
좀 이해가 안됨...
마지막으로 필요한 장비와 api들을 신청했다.
빨리빨리 더 속도를 내야한다.
역할 분담도 좀 어렵다.
다른 팀들은 얼마나 잘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된다.
NumPy 버전을 낮추고 다시 설치중...
어제는 잘만 되던 라즈베리파이가 갑자기
원격접속이 안되고 내 노트북도 맛이 가려했다.
계속 삽질하다가 더 꼬이는 것 같아서
그냥 포맷하고 라즈베리파이 os를 다시 깔았다.
다 설치되면 라즈베리파이에 웹캠을 연결해서
잘 작동이 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중간보고서에 그 사진을 넣고 싶기 때문에..
백엔드 관련 고민도 정말 많다.
로봇과 웹 둘다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촉박한데
영상은 처음 다뤄보기 때문에 찾아볼게 많다.
소리 방향 추적도 내가 직접 하나하나 찾아보고
장비를 신청했기 때문에 이게 과연
잘 작동이 될까 의문스럽다.
홍대에서 멘토님을 뵌 날 피자와 파스타를 사주셨다..
멘토님 애기들도 와서 귀여운 애기들을 보며 힐링도 함..
저번주에 멘토님 회사 탐방을 마치고
회사 건물 스벅에서 자유주행 차 첫 조립을 했다.
조립은 팀원들에게 맡기고 난 저 멀리서 노트북을 했다.
생각보다 빨리 조립을 마쳐서
내일 자동차를 학습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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